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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아시아뉴스통신 DB |
전북 현대가 이동국-김보경의 활약을 앞세워 수원삼성에?깔금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에 구자룡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한교원, 루이스, 이동국의 연속골이 터져 3-2로 짜리한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은 경기종료전 염기훈이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 시즌 5승4무 개막이후 9경기 무패행진을 질주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반면 뒤심 부족으로 수원은 1승6무2패 승점 9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홈팀 삼성은 전반 15분 권창훈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코너킥 상황, 헤딩 경합 뒤 떨어지는 공을 구자룡이 침착하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전북이 후반 2분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아크정면 이동국이 오른쪽 측면으로 찔러준 공을 이어받은 김보경이 재차 문전으로 패스했고 한교원이 멋진 다이빙 헤딩슛으로 삼성의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재빨리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0분 페널티지역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43분 삼성 수비의 실수를 틈타 이동국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수원은 후반 47분 염기훈이 1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고 전북의 수비는 단단했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3-2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편 포항은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양동현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리그 5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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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스틸러스.(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