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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경북도체 군부 6위...지난해 比 4단계 약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5-11 16:38

축구 일반ㆍ고등부 우승...8년만 축구 종합우승
지난 9일 경북 안동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경북도체 축구 일반부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8년만에 축구 종합우승을 달성한 이희진 영덕군수(왼쪽)와 박진현 영덕군축구협회장이 우승컵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난 9일 안동시에서 폐막한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군부(郡部) 6위를 기록하며 약진했다.

지난해에 비해 무려 4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영덕군은 이번 체전에 15개 전 종목, 42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했다.

타 시ㆍ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선수층과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영덕군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부진 했던 육상종목에서 트랙 2위, 필드 2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해 상위 랭크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 전통적인 강호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궁도부분은 2위를 차지했으며, 마라톤, 유도, 볼링 부분에서 1~3단계 순위를 끌어올리며 종합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도민체전의 꽃이자 군민의 최대 관심사였던 축구부분에서 일반부 및 고등부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축구의 고장 영덕"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난 9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축구 일반부 결승전에서 영덕팀은 고른 전력을 유지하며 도민체전 축구 돌풍의 주역인 청송군을 2대 1로 누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또 앞서 6일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영덕고는 숙적 울진고를 누르고 8년 만에 축구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목표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는 경북 23개 시ㆍ군을 대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안동 신도청 시대의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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