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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원년구단 롯데-삼성, ‘1982 클래식 씨리즈’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차연양기자 송고시간 2016-05-12 15:09

13~15일 라이온즈파크 3연전서 KBO 리그 최초 클래식 라이벌 교류전 마련
롯데-삼성 ‘1982 클래식 씨리즈’ 포스터.(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창원)는 오는 13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동안 KBO리그 최초로 ‘1982 클래식 씨리즈’ 행사를 개최한다고?밝혔다.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는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해왔고, 한국프로야구 35년 역사상 팀 명칭이 바뀌지 않은 유일한 두팀이다.

이런 의미에서 롯데와 삼성은 리그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 마련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14일 경기에서 롯데와 삼성 선수단은 올드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자이언츠에 따르면, 그간 구단마다 다양한 올드유니폼 행사는 있었지만 홈-원정 양팀이 다양한 요소의 공동 클래식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때문에 양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승패를 넘어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래식 씨리즈’ 첫 날인 13일에는 롯데자이언츠 마스코트 누리와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가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5회 종료 후에는 마스코트 합동 공연과 함께 각 팀의 치어리더가 상대팀 응원단상에서 교차 치어리딩 공연도 선보인다.

또한 양팀 팬들의 ‘부산갈매기’ 합창이 마련돼 있으며, 롯데 공격 시에도 타자 소개 영상이 전광판에 표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는 ‘클래식 씨리즈’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협찬하는 부산 지역 농산물인 대저토마토를 비롯해 고산 포도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삼성과의 이번 ‘1982 클래식 씨리즈’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사직구장 홈 3연전에서도 삼성의 답방 형식으로 또 한번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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