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스포츠
[K리그 클래식 10R] '주세종 2골' 서울FC, 성남원정 3-2 역전승...수원삼성 '수원더비' 2-1 첫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5-15 12:15

FC서울./아시아뉴스통신 DB

FC서울이 2골을 터트린 주세종을 앞세워 성남FC를 상대로 역전승을 따냈다.

서울은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성남과 원정경기에서 주세종과 아드리아노의 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7승1무2패 승점 22점 리그 선두를 질주했고, 최용수 감독은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성남은 5승3무2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서울이 전반 3분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크정면 오스마르의 패스를 받은 주세종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얼마지나지 않아 홈팀 성남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17분 김두현의 프리킥을 서울 골키퍼 유현이 수비진과 엉켜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문전에 있던 김태윤이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성남FC.(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동점골과 함께 상승세를 탄 성남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1분 티아고가 왼쪽 측면을 드리블로 돌파하며 슈터링을 시도했고 볼은 골대 왼쪽 구석을 노리며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역전을 허용한 서울이 후반 초반 경기의 균형을 다시 맞췄다. 후반 6분 박주영이 문전으로 길게 찔러준 패스를 아드리아노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탄력을 받은 서울은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26분 골대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아드리아노가 환상적인 터치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골대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고 쇄도하던 주세종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성남은 반격했지만 견고한 서울 수비벽을 뚫리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3-2 서울의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한편 수원삼성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수원더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6분 산토스의 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27분 김병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39분 염기훈이 결승 프리킥골을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울산과 포항의 경기는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삼성, 염기훈 결승골 작렬.(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