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는 20일 농촌 장날 노인 상대로 내기 장기판에 끌어들여 금품을 가로챈 A씨(57)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 28일 창녕읍 장날 B씨(81)에게 접근해 내기 장기에서 확실히 이기는 수가 있다, 현재 돈이 없으니 돈을 주면 이겨서 나눠 주겠다고 속여 현금 8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20개소 CCTV 분석,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지난 14일 대구에서 이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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