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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조개잡다 물에 휩쓸려 표류하던 40대 구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6-05-20 12:18

야간시간에 충남 태안 앞 바다에서 조개를 잡던 40대 남성이 물살에 휩쓸려 표류하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0일 태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8분쯤 태안군 고남면 바람아래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조개를 잡던 A씨(41)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을 친구 B씨(40)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인 함정과 122구조대원 등을 현장에 급파해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

A씨와 함께 조개잡이에 나섰던 B씨 등 동료 3명은 "이날 오후 7시쯤 바람아래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소라, 고동 등을 잡은 후 9시쯤 육상으로 이동하기 위해 갯골을 건너던 중 들물 물살에 휩쓸렸다가 육상으로 자력 이탈하고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A씨 만 물에 빠져 표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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