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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정성훈 농촌지도사.(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정성훈 농촌지도사가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종자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농촌현장의 문제 해결사로 통하며 수도작 업무를 맡고 있는 정 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제108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종자기술사는 종자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으로, 종자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며, 시험은 1년에 1회 실시된다.
이번 종자기술사 시험에서는 1월 논술형 필기시험과 4월 면접시험을 거쳐 정 지도사를 포함해 단 3명만이 합격했다.
종자기술사는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해 계획.연구.설계.분석은 물론 시험.평가 및 이에 관한 지도.감독 등의 다양한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다.
종자산업은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양질의 식량을 풍부하게 공급하는 농업의 가장 기본적인 분야로 정 지도사의 이번 종자기술사 합격은 지역 농업전문기관으로서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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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8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정성훈 농촌지도사가 20일 시험포장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정 지도사는 앞서 종자기사 및 산업기사, 유기농업기사와 산업기사 등 7개의 농업관련 자격증도 취득한 전문농업지도사다.
그는 제일종묘와 ㈜씨드원에서 12년간 작물육종과 시험재배 연구를 해왔으며 201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식량작물 기술지도와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유기농업기능사반 전문강사로 활동하면서 유기농업기능사 75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정 지도사는 새로운 기술보급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지역적응시험재배로 기술과 경험을 영농현장에 접목하는 등 현장 농촌지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공무원이라고 괴산군은 소개했다.
정 지도사는 “시험준비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들과 동료 직원들의 도움으로 합격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식수준을 높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홍규 농기센터 소장은 “지도공무원의 전문 기술력이 곧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직원들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과 함께 1인 1자격증 이상 취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