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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에 따라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형성된 가피.(사진제공=대전시청)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 나들이객들이 증가하고 농업인 또한 봄철 농작업으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할 수 있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또 시내 병·의원 등 의료기관, 약국,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건관리 책임자 256명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이상 유무를 매일 모니터링한다.
역학조사관, 검사요원, 감염병 관계자로 구성된 시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원 47명은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 상황 조치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안철중 시 보건정책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아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일선 보건소를 통해 지역 주민 대상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에 환자 발생 시 신고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체계를 통해 의심 증상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가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야외활동 시
?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 샤워나 목욕하기
?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