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9일?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황간역은 '철길 위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사생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대전충남본부) |
경부선 황간역의 정겨운 철길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화폭에 담겼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황간역은 19일 동양화가와 서양화가 15명을 초청 ‘철길 위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황간역 철길 풍경 사생회와 음악회를 열었다.
중견 동양화가 임재 김성호 화백을 비롯한 화가들은 낮에는 황간역과 부근에 있는 월류봉과 반야사에서 그림을 그리고 저녁에는 황간역에서 마련한 환영 음악회에 참석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대금연주 등을 감상하며 철도문화의 아름다운 향기를 만끽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화가들은 “철길 주변이 아닌, 기차가 다니는 플랫폼에서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일은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전례가 거의 없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황간역처럼 철도역이 지닌 특성을 살려 고유의 철도 문화로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