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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A씨가 인터넷 쇼핑몰에 심취해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
해외직구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관련 피해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1조7000억원에 달하고, 거래 물량도 1553만건에 이르는 등 최근 3년간(2012-2014년) 연평균 54%나 성장했다.
이를 반영하듯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74건의 해외 직구 관련 상담이 접수됐다.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불만유형별로 살펴보면 배송지연 및 오배송, 파손 등 배송관련 불만이 33.8%로 가장 많았고, 취소·환불 지연 또는 거부 20.3%, 제품하자 및 AS 불만 16.2%, 연락두절·사이트 폐쇄 8.1%, 반품·취소수수료 불만 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혼수제품을 마련하기 위해 한 해외직구 쇼핑몰을 이용한 A씨는 "신혼집에서 사용할 TV를 구매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국내 가격이 더 저렴했다"며 "나중에 반품을 하려고 했더니 규정상?반품 자체가 안된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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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품목 자료사진.(사진제공=서울시청) |
주부 B씨는 "얼마전 해외 직구 사이트를?통해 5살 아들의 자전거를 구매했다"며 "한달 기다려서 받았는데 불량인 상품이 배송돼 시간과 비용을 낭비했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시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국내·외 사기의심 쇼핑몰 리스트 제공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작년 10월부터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crossborder.kca.go.kr)'를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다.
해외직구를 이용할 소비자들은 이 사이트에 게시된 해외직구 이용자 가이드라인과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 포인트, 해외구매 피해예방 홍보 동영상 등을 적극 활용하면 피해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