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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전·북신동 통합 찬반 설문조사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6-05-20 21:13

이번달 말까지 설문지 취합 후 다음달 통합절차 진행
경남 통영시는 20일 북신동과 무전동을 대상으로 한? 행정동 통합 찬반 설문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인구 2만명 미만, 면적 3㎢ 미만의 소규모 동을 인접동과 통·폐합하는 것이 최근 추세다.

현재(2015년 12월) 북신동은 1.06㎢ 면적에 인구 9902명(4050세대), 23개의 통, 103개의 반으로, 무전동은 면적 1.84㎢, 인구 1만5679명(6096세대), 19개 통, 84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두 동은 1985년 이전까지 하나의 동(북신동)에서 두 개의 동으로 분리된 행정구역이다.

다시 합쳐지면 면적 2.9㎢에 인구?2만5579명(1만195세대)으로 통영시 읍·면·동 중 광도면 다음으로 큰 행정동이 된다.

통영시는 과거 행정의 일방적인 통폐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통합유도를 위해 통합에 대한 당위성 홍보 없이 순수 주민들의 의사를 먼저 취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통영시는 통합 찬성·반대 이유항목을 실은 설문지를 두?동의 1만여세대에 발송했다. 

이번달 말까지 설문지가 도착하면 분석 후 다음달 통영시의회 등에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고?통합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행정동 통합 대상을 북신동과 무전동으로 정한 것은 통영시 탄생이후 통합이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통합기준에 부합되고 동일 경제·역사권, 생활권인 지역을 대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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