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미래의 대학 입시생들을 위한 '합격 도우미'로 나섰다.
최근 대학 입시를 대비해 교과활동(내신성적)과 비교과활동을 정성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논문쓰기에 도교육청이 직접 나서 학생들을 도움으로써 고마움을 사고 있다.
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일반고 1~2학년 희망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16 학생 소논문쓰기 아카데미’를 열었다.
소논문이란 고교생이 희망 학과나 전공과 연계된 주제를 탐구한 다음 해당 결과물을 논문 형태로 작성하는 20쪽 안팎의 보고서다.
이는 ‘연구나 공부를 통해 연구하다’라는 뜻의 ‘R&E(Research and Education)’으로도 불린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주제 탐구 과정을 통해 연구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협업 및 배려를 배워 민주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과 지도교사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카데미에서는 소논문쓰기가 필요한 까닭과 소논문쓰기 실제 작성법,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의 소논문 동아리 운영 지도 및 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생 자신들이 정한 주제를 도교육청에서 구성한 희망 멘토와 만나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오는 11월에 소논문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취감과 함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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