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은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중인 총 314건에 대해 군 계획시설의 해제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중인 군 계획시설 총 314건 가운데 43건을 해제키로 하고 20일 군의회에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평창군 미집행 군계획시설 총 473건, 134만5288㎡ 가운데 10년 이상 미 집행된 장기 군 계획시설은 ▶교통시설(도로, 주차장) 295건, ▶공간시설(공원, 녹지, 공공공지) 17건, ▶공공문화체육시설 1건, ▶환경기초시설(오수처리장) 1건 등 총 314건, 105만8044㎡에 달한다.
특히 군 계획시설로 지정된 채 10년이 넘도록 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그동안 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어 도로 39건, 어린이공원·완충녹지·오수처리장 각 4건 등 총 43건의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에 대해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달 군의회의 의견을 들어 43건에 대해 군 계획시설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며 군의회는 군의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조만간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군에 군 계획시설 해제 관련 권고안을 보내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유재산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과감한 해제가 필요하지만 미 집행된 군 계획시설 대부분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며“평창군의회의 의견을 듣고 최종 해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