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 인근 해상에서 조개 등 해산물을 잡다 익수되는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태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8분쯤 태안군 고남면 바람아래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조개를 잡던 A씨(32) 등 해루질객 3명이 들물 물살에 휩쓸려 표류하다 1명은 부표를 잡고 육상으로 탈출하고 나머지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19일 밤 9시18분쯤 같은 해상에서 A씨(41) 등 동료 3명이 조개를 잡던 중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1명은 육상으로 자력 이동하고 2명은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22구조대 등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조석표에 나온 물때를 확인해 들물 1시간 전에 육상으로 이동하고 수시로 본인의 안전여부 확인과 구조요청을 위한 핸드폰 등 통신장비를 휴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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