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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금호강 안심습지 일원에서 대구 동구가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 동구청) |
대구 동구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아 지난 20일 금호강 안심습지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인 자연보호동구협의회, 명예환경감시단, 유해야생포획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우리 고유종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가시박, 블루길, 배스, 뉴트리아 등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제거와 뿌리식물과 인근 농작물까지 피해를 끼치는 뉴트리아를 퇴치하기 위해 포획트랩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배스, 블루길 등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특별히 수중잠수부의 지원을 받아 퇴치활동을 실시하고, 습지보호를 위해 자연정화활동도 병행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안심습지는 우리나라의 대표 습지인 우포습지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아주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자연보전 상태가 우수한 생태계의 보배라 할 수 있으며, 지난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안심습지복원사업이 완료된만큼 안심습지가 우리나라 고유의 야생생물 서식지로서의 자리매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