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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11R] '코바 2골' 울산, 수원에 4-2 승리...'성남 3-2 상주, 전북 2-1 전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5-22 12:18

울산현대, 코바.(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현대가 코바의 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앞세워 수원삼성을 상대로 2년 반만에 격파했다.

울산은 2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시즌 4승3무4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5위로 도약했고, 수원은 2승6무3패 승점 12점 8위에 그쳤다.

경기 초반 울산 현대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팽팽한 균형을 깼다. 전반 10분 김태환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가 문전앞 정승현에 머리에 연결됐고 헤딩슛이 곽희주의 몸을 맞고 그대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울산은 후반에도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9분 페널티지역 오장은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이정협을 팔꿈치로 밀쳤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이어 키코로 나선 코바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홈팀 수원은 곧바로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11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크정면에서 산토스가 수비 한명을를 따돌리고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골을 내준 원정팀 울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3분 역습상황 이정협이 왼쪽으로 내준 공을 코바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볼은 골대 상단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수원이 잇따라 골을 터트렸다. 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신세계가 자로 잰듯한 크로스를 조동건이 정확하게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수원은 경기 막판까지 추격 했지만 득점에 실패하고 오히려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울산은 후반 인저리타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코바가 깔아준 패스를 김승준이 깔끔하게 밀어넣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4-2 울산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편 성남은 상주원정에서 티아고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 원정에 나선 전북은 1-1 동점상황, 후반 추가시간에 루이스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전북, 루이스 결승골.(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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