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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출용 해조류에 우리말 영문표기 추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5-22 18:03

김은 'Gim', 미역은 'Miyok', 다시마는 'Dasima' 로 표기 제품우수성 알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수출용 해조류 영문표기를 우리말 영문표기로 바꾸기로 했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김, 미역, 다시마 등 우리나라 해조류가 해외 유통시 일본어 표현의 영문표기를 사용해 우리나라 제품과 일본제품의 혼동이 유발돼 수출용 해조류의 우리말 영문표기를 확정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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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시 완도군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해외에 수출되는 김 등 해조류의 제품 포장지에 일본어 표현의 영문표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 해조류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확대를 위해 우리말 영문표기’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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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정부, 관계전문가 및 해조류수출업계 등 13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우리말 영문개선(안)을 검토해 한글식 영문표기로 김은 Gim, 미역은 Miyok, 다시마는 Dasima, 파래는 Parae, 톳은 Tot으로 5개 품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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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김 수출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수출용 해조류 포장지 변경 등 을 유도하고 해조류 상품 소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식 영문표기 활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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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의 우리나라 영문표기 정착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통해 해조류의 산업적 가치와 미래의 산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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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수출용 해조류 우리말 영문표기로 일본과 차별화된 우리나라 해조류의 우수성을 홍보해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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