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북 증평군은 노면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군 시가지 내 노후도로 구간에 대해 절삭·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공사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착공해 다음달 초 마칠 예정이다.
공사구간은 ▶증평읍 증천리 회전교차로 ▶증평읍 초중리 사거리 ▶증평2리 경로당 일원 등 1 610㎡ 면적의 노후 도로이다.
군은 이 기간 중 훼손된 도로부속시설물 정비와 함께 퇴색된 차선 재도색 등 도로환경 정비도 병행 실시한다.
군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우회통행과 불법 주정차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