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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복지전문가 교육생, 복지시설 찾아 봉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5-23 10:32

영진전문대학이 개설한 고용노동부의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수료를 앞둔 지난 20일 오후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

"어르신! 신명난 시간되시고, 만수무강 하세요."

영진전문대학이 개설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중인 교육생들이 수료를 앞둔 지난 20일 오후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을 찾았다.

이들은 난타공연과 포크댄스를 선보였고, 노래교실을 여는 등 이곳 어르신들과 신명나는 한마당 놀이를 펼쳤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개설된 이 교육과정에는 복지전문가를 꿈꾸는 지역민 19명이 지난달 1일부터 교육에 나섰고, 이날 봉사활동은 그 동안 익힌 실력을 예비 복지사로서 현장에서 미리 펼쳐 보인 것.

이들은 약 2개월간의 교육기간동안 사회복지의 이해, 심리상담, 문화여가프로그램, 직업소양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받았다.

이들은 복지전문가로서 관련 기업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봉사에 나섰던 성경진씨(34)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어르신들에게 선 보이려니 떨리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복지전문가로서 자신감도 생겼다. 꼭 취업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다음달 15일부터 개설될 2차 교육생 21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 중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중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레크리에이션 1급, 웃음치료사 1급, 심리상담사 2급 자격이 부여된다.

영진전문대학이 고용노동부의 사업에 선정돼 개설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교육 참가대상은 미취업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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