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에서 아파트를 건설중인 (주)영무토건 임직원들이 지역내 장애인 형제의?낡은 집을 수리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청) |
낡고 노후된 집에서 생활했던 장애인 형제가 건설회사의 도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 받았다.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덕산면내에 거주하고 있는?장애인 A씨(48) 형제는 건불외벽이 무너지고 벽체가 손상된 50년 이상된 흙벽돌 집에서 생활 해 왔다.
이같은 딱한 소식을 접한 충북혁신도시내 (주)영무토건 임직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이들 형제의 집을 수리했다.
숙력된 현장 인력 10여명이 직접 나서 건물 외벽 복구과 내부 마감 작업,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배선과 정리 공사에 나서 A씨 형제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영무토건은?현재 ?충북혁신도시내에서 아파트를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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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마을 이장은 “지적장애가 있는 형제가?건설사의??도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집에서 생활하게 돼 너무 다행이다”며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영무토건은 지난 11일 진천군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 및 보수 관리 서비스를 위한 재능 기부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