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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 운영한 2015 영동와인스쿨 장면.(사진제공=영동군청) |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와인스쿨 강좌가?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에서 운영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하나로 오는 31일 영동대학교 와인플라자에서 ‘2016 영동와인스쿨’ 강좌를 펼친다.
이번 강좌는 와인에 관심 있는 주민과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영동와인아카데미’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영동 와인산업의 현황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와인스쿨에서는 영동대 와인발효식품학과 육철 교수가 1시간 동안 와인의 기초와 영동 와인산업에 관한 현황 등을 설명한다.
이어 같은 대학 이유양 ? 유병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와인 시음과 예절,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고르기, 와인을 즐기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군은 이 강의를 수강한 공무원에게 상시학습 시간(2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번 강의 수강을 원하는 주민과 공무원은 오는 26일까지 군 와인산업팀(043-740-554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와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와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이후 454명의 시민이 이 아카데미를 수강했다.
이 중 10명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소믈리에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지서경 군 와인산업팀장은 “와인아카데미가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이라면 와인스쿨은 일반 시민들이 가볍게 와인을 배우는 강좌”라고 설명했다.
영동군의 포도 재배면적은 1801ha로 전국의 11%, 충북의 69.4%를 차지하며 경북 영천·김천과 함께 국내 3대 포도산지로 꼽힌다.
군으로부터 양조기술과 시설을 지원받은 와이너리 43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관광객을 위한 와인축제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