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 연제구(구청장 이위준)에 생긴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6월 1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꿈드림’을 통해 학업중단 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자립지원을 위해 상담, 교육,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9∼24세 청소년으로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등이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5시 거제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제구내 29개 초·중·고등학교와 동래교육지원청, 아동복지시설, 연제경찰서 등 4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업 안내와 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연제구의 학교 밖 청소년은 2014년 86명, 2015년 104명으로 매년 80~100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고 꿈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학교 밖 세상에서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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