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충북 도내 장애인 부부 5쌍이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화촉을 밝힌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송한기)가 주관하는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24일 테니아웨딩홀(청주 용암동)에서 가족 친지와 하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결혼식을?올리는 5쌍의 부부는 시?군에서 추천한 모범 장애인 가정이다.
이날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들은 하객과 함께 피로연을 가진 후 2박3일간 수안보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김성식 도 노인장애인 과장은 “앞으로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합동결혼식을 매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 까지 70쌍의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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