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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가로정원' 조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우성국기자 송고시간 2016-05-23 14:50

영등포구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6월까지 시비 약 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 출입구 인근 1000㎡를 ‘가로정원’으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2, 5번 출입구 인근 1000㎡를 가로정원으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3, 4번 출입구 주변 1000㎡를 추가적으로 가로정원으로 조성해 국회의사당역 인근 보도를 꽃과 나무, 사람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으로?만들 계획이다.

정원 조성 확충을 위해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도블럭 일부를 걷어내고 휴게데크, 녹지, 평의자, 앉음의자 등을 설치한다. 녹지는 ▲느티나무 2종 48주 ▲회양목 등 6종 6460주 ▲꽃잔디 등 10종 2만 5220본을 심어 조성하며, 휴식공간을 위해 ▲평의자 14점 ▲앉음의자 2개소 ▲휴게데크 2개소 등도 설치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오는 6월 공사가 완공되면 단순 통행로에 불과했던 국회의사당 지하철역 인근이 집 정원처럼 꾸며져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소통의 쉼터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경관도 개선할 수 있는 가로정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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