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참여할 해외시장의 이해도가 높고 현지 지원이 가능한 민간전문회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은 해외 현지의 컨설팅·마케팅회사를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유통망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9개국에서 135개 기업이 활동중이다.
이번 해외민간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업은 지원기업과 민간네트워크 간 상호 매칭하고, 민간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의 비용 등 일부를 정부보조금으로 지원받는다.
올해는 GVC(Global Value Chain,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 기술제휴, 법인설립 등 난이도가 높은 전략프로그램의 지원 비중을 확대하며 전년도 직수출 금액 기준으로 지원 비율을 5단계로 세분화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또 해외민간네트워크가 직접 평가하는 해외시장성 평가의 비중을 확대해 참여기업 선발 권한을 강화하고 해외민간네트워크의 재지정 평가항목을 프로젝트 추진실적 및 참여기업 만족도 등 성과지표 위주로 개편한다.
불만이 접수된 해외민간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수출BI 파견관, 산업협력관 등을 통해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부실 운영이 확인된 경우 경고조치 하는 등 평가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시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서비스 수요를 보다 적시성 있게 반영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모집하며 1차로 170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은 2001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3천769개 기업에 지원했으며, 수출 53억 9300만달러, 현지 법인설립 331건, 기술제휴 3억 9900만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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