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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 아동보호전문기관 점검 ‘시설장’과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5-23 16:52

23일 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 점검하고 시설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지난 4월까지 아동학대신고 건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23일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 박미경 관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는 ‘아동학대신고 증가에 따른 원인분석’과 ‘향후 아동학대 근절대책’ 등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아동학대근절 종합대책’ 발표이후 4월까지 창원시 아동학대신고 건수가 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건)에 비해 48% 증가했다.

또한 아동학대판정 건수도 지난 4월까지 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건)에 비해 5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읍면동 신고접수창구 설치운영, 아동학대근절 지킴이단 운영 등 주민홍보와 언론보도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변화로, 신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창원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주민등록말소 아동과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여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12명의 아동에 대해서는 시설입소 조치 등 사례관리로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소재가 불분명한 말소아동 2명은 관할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에 이어 마산 애리원 등 아동양육시설도 차례로 방문했다.

이용암 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점검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보호전문기관 시설장 등도 우리시가 ‘아동학대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고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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