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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05-23 17:09

‘학교생태환경교육종합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 열어…환경전문가 등 7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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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가족, 환경관련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태환경교육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초록교육을 위해 ‘학교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본청 강당에서 ‘학교생태환경교육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가족, 환경관련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 학교생태환경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이번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사단법인 ‘자연의 벗 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 연구소는 6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남교육청 생태환경교육 10대 추진과제를 선정,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 종합계획은 학교에서 생태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해 내실 있는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철 대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생태환경교육 종합계획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참가자 한 명 한 명이 의견을 쓴 ‘경남생태환경교육에 바란다’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이 설명을 했다.

또 학교생태환경교육 진흥조례를 발의한 하선영 경상남도의회 의원은 토론에서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종합계획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경남교육청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장영효 국가환경교육센터 과장은 국가 환경교육에 비춰 경남교육청의 발 빠른 종합계획 수립에 대해, 다른 지역 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수업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동아리?자유학기제 등에서 생태환경교육을 내실화하는 실천의지를 모았다.

또한 각 학교에서 교사가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 환경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조했다.

자연의 벗 연구소 오창길 대표는 “경남교육청의 ‘학교생태환경교육’은 다른 시도교육청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포생태교육원을 종합적인 국제습지교육기관으로 전환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활동, 자유학기제 수업시간에 생태환경교육을 효율적으로 적용해 학교에서 생태환경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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