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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한국노총 마산지역지부 3층 강당에서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고용노동현안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상수)는 23일 오후 2시30분 한국노총 마산지역지부 3층 강당에서 기업체,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일자리창출 관련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고용노동현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창원지역의 조선?해양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위기 관리능력이 취약한 하청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실직, 임금체불, 전직?재취업 등 창원시에 미치는 영향이 커, 노?사?민?정 협의회 차원에서 ‘1사 1고용더하기 운동’으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강직 교수의 ‘원?하청 상생을 위한 노동법적 과제’ ▶한국노사문제연구소 허병도 소장의 ‘오늘의 고용현실과 일자리창출 실천 방안’ 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경남경영자총협회 김양수 상무, 한국노총 경남도본부 김은겸 총무기획본부장, 부산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김치욱 근로감독관 등이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허병도 한국노사문제연구소장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기업의 자금압박 해소”라며 “임금 등 과도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성과만큼의 분배가 실현되는 성과급제도가 현실화 돼야 한다. 이는 노동조합의 협조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조현국 경제기업사랑과장은 “우리지역에 당면한 조선?해양업 등 실업사태를 원만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지원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1사 1고용더하기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