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 365일 경과 후 감염병으로 인한 불행한 사태를 두 번 다시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감염병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위기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도, 시.군보건소,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초동대응을 위한 상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 365일 감염병감시체계에 돌입하고 있다.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군보건소 담당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배양하고 체계적 감염병관리를 위한 역학조사관 2명의 신규증원을 확보했다.
또한, 감염병환자의 격리치료를 위한 음압 격리병상 확충을 위해 포항, 안동, 울진군의료원등 공공병원의 음압시설 확충에 21억8000만원을 투입해 기본실시 설계중에 있다.
도내 격리 병상수는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포함 7개기관 61병상에서에서 13개 기관 78병상으로 17개 병상이 증설,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 병상으로 가동하게 된다.
25개 시.군보건소 및 31개 응급의료기관에도 선별진료소, 음압에어텐트, 열감지카메라, 감염병 관리장비 20여종 등에 29억9500만원을 투입해 감염병 선제예방 태세를 확립했다.
특히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에 5억원을 투입해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 25개 전 시군보건소에 연결 표준화된 방역시스템을 도입했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건소 등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신종감염병 대응 교육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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