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합천군, 영농작업반 운영…'농촌 인력해소, 도시 구직난 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5-23 21:10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40명의 부경대 봉사단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합천군 덕곡면 학리마을을 찾았다. 봉사단은 학리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낮에는 마늘쫑 뽑기와 마을주변 제초작업 등 바쁜 농사일을 돕고 저녁에는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합천호 농협과 함께 농촌지역 인력해소와 도시지역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할 농식품부 농촌인력시스템(영농작업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 유휴인력을 활용한 영농작업반 운영은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공동협력 사업으로 올해 전국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운영된다.

경남에서는 합천군을 포함 5개 시군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개선코자 시군단위 영농작업반 운영을 통해 농가 작업일정에 따른 농작업 전문 인력 투입으로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소하는 시책사업이다.

합천군은 운영주체인 합천호 농협과 상호협의를 거쳐 6000만원의 예산으로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작업반은 전담 상담사가 지역농가 농작업 수요를 파악하고 농작업 스케줄관리, 인력배치, 작업자 수송 등의 업무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현재 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인 농촌인력은행 구축사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을 적극 해결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