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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신성장 동력 '곤충산업' 육성 앞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6-05-23 22:45

곤충생산 농업인 초청 간담회 가져
지난 20일 포항시가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회의실에서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 농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회의실에서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 농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곤충산업육성 및 정책방향을 전달하고, 곤충산업 관련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또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곤충사육은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일부에서만 소규모로 사육됐으나 지난 2010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이 제정.공포돼 곤충자원의 이용촉진 및 재정지원 등 곤충산업 발전의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그 이후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곤충을 식용화 및 의학용.산업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으로 쌍별귀뚜라미와 갈색거저리유충이 일반식품원료로 등록돼 모든 영업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됨에 따라 향후 식용곤충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곤충 시장규모는 지난해 3039억원에서 오는 2020년에는 5363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개방농정시대 지역농업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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