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스포츠
[TOP FC] 곽관호, 밴텀급 타이틀 1차 방어 성공...'9연승 행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5-23 23:59

곽관호.(사진제공=TOP FC)

TOP FC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코리안 탑팀)가 전 UFC 파이터 출신 알프테킨 오즈킬리치(터키)를 제압하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

곽관호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TOP FC 11' 메인이벤트 밴텀급 타이틀매치 알프테킨 오즈킬리치와 5라운드까지 가는 혈투 끝에 심판 전원 만장일치 3-0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타이틀 1차 방어와 함께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곽관호는 1라운드 경기초반 번개같은 로우킥으로 오즈킬리치를 괴롭게 했다. 무리한 공격은 자제하고 로킥과 원투 펀치로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했다.

2라운드 터키 청소년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인 오즈킬리치가 강력한 태클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탑 포지션을 차지, 곽관호의 안면에 파운딩을 퍼부었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고 스탠딩 포지션을 다시 내줬다. 그라운드 탈출에 성공한 곽관호는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는 다양한 킥을 적중시키며?분위기를 전환시켰다.

3라운드 공격타이밍을 익힌 오즈킬리치가 카운터 펀치로 곽관호에게 안면에 충격을 주며 포인트를 따냈다. 이어 4라운드 곽관호는 로킥, 미들킥, 하이킥으로 오즈킬리치를 궁지에 몰아붙였다.

마지막 5라운드 상승세를 탄 곽관호가 오즈킬리치의 태클을 회피, 이후 킥과 펀치를 쏟아부으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곽관호는 승리 후 "메인 이벤터로서 많이 맞고 지루한 경기를 보여준 것 같아 팬들에게 미안하다. 5라운드 경기를 의식하다보니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끝내지 못했다"며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TOP FC를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