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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中한류 중심 후난성과 교류 확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6-05-24 12:40

23일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중국 후난성을 방문해 경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을 위해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장가계의 고장으로 중국 한류의 중심지인 후난성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후난성을 방문해 경제?무역,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양 도?성의 관련부서 책임자가 상호 방문키로 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

그동안 도와 후난성은 민.관을 통해 교류의 맥을 이어오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참여와 양 지역 의회간의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등으로 교류협력의 토대를 다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후난성은 초대 국가주석인 모택동의 고향으로 중부 내륙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지난 2005년 후난TV가 한국드라마 대장금을 방영하여 큰 인기를 얻은 후 중국에서 한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포항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회원단체로 다음해부터 의장단체의 역할도 맡게 된다.

후난성의 샹리리(向力力) 부성장은 후난성은 중국 중부내륙의 거점지역으로 사통발달한 교통을 기반으로 중국 동서.도농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는 경북과 크게 닮았다고 전하면서 이번 의향서 체결이 양 지역의 돈독한 관계 형성에 있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윤 부지사는 "후난성은 후난TV에서 한국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의료, 화장품, 패션 등 한류에 상당히 우호적이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뿐 아니라 경제?통상, 관광 등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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