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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23일부터 권역별로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이하 충북지부) 소속 학교비정규직 노조원들이?파업 이틀째를 맞아 진천·괴산지역을 중심으로?파업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진천지역 7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을 빚었다.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지부 등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진천·괴산지역 10여개 학교 비정규직?노조원 100명 가량이 참여해 도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여는 등 단체행동을 벌였다.
이에 따라 진천지역의 7개 학교에서?이날 학생들의 점심 급식에 차질을 빚었다. 이들 학교는 간편식 또는 도시락, 급식 대용품 등으로 학생들의 점심을 긴급 해결했다.
나머지 파업 참여 학교는?급식 관련?노조원 수가?적거나?교육실무사 등 급식관련 종사자들이?아니어서?정상적인 급식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들 파업참여학교 대부분이?교육공무직의 파업에 따른 업무공백 등으로 학교 운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충북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도교육청과 임금교섭에 들어가 그동안 13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난 19일 교섭을 중단한 채 23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뒤 예고대로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
충북지부는 이번 임금교섭과 관련해 도교육청이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총파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어서 급식 차질과 업무 공백 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충북지부는?이번 임금교섭 과정에서 ▶ 상여금 신설(연 100만원) ▶ 장기근속수당 상한선 철폐(31만원) ▶ 명절상여금 인상(40만원에서 100만원) ▶ 맞춤형복지비 현실화(30만원에서 50만원) ▶ 식대차별 철폐(8만원→13만원) 등 5대 안건을 중점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열악한 교육재정 등의 이유를 들어 당장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