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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 새로운 정무부시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이달 내 선임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은?대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대전시 정무부시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이달 내 선임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통 내정자를 선정해도 경찰 신원조회 등 최종 임명까지는 20여일이 소모되는 탓이다.
여기에 권선택 시장의 “이달 말 매듭” 발언에 ‘이미 낙점해 놓은 인사가 있는 게 아니냐’란 각종 소문과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앞서 24일 권선택 대전 시장은 정부부시장 인선과 관련, “매끄럽지 못한 일 처리로 심려를 끼쳐드려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달 말 전후로 인선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그는 “(12일 발표 예정자를)유능한 적임자라고 판단했으나, 본인 스스로 시정에 누를 끼치면 안 된다는 의견을 보내왔다”며 “모든 것이 내 책임이다. 이번 인사는 없는 것으로 하겠다”며 정부부시장 임용혼선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는 앞서 권 시장이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여성법조인 S씨를 차기 정무부시장으로 발표하려 했다가 기자회견 직전 이를 전격 철회한 바에 대한 사실상 ‘사과’다.
이날 브리핑으로 새로운 인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에도 불구하고 이달 내 인선을 밝힌 만큼 낙점해 놓은 인사가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확실시되는 인물은 없지만, 권 시장이 법조계 인물을 선호한다는 소문에 따라 변호사들이 계속해 물망에 오르고 있고 정치권, 언론계 인사도 여전히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으로는 권 시장 측근 인사도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등 각종 소문과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없는 것으로 알지만,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인물 선정에 더욱 고심하는 것 같다”며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어 그때 인선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