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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플랜트노조 취재기자 폭행사건 일파만파 확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6-05-25 15:15

군산출입기자단 성명서 발표, 경찰 강력수사와 공개사과 촉구
전북 군산새만금 외국인투자 2호 기업 ‘솔베이’ 공장 현장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민주노총 플랜트 노조 전북지회 조합원들의 취재기자 폭력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청 출입기자단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 대응방침을 밝혔다.

25일 26개 방송, 통신, 일간지로 구성된 군산시 출입 기자단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현장에서 취재하는 기자를 향한 전국플랜트노조 전북지회 소속 노조원들의 폭력 행위가 중대한 범죄 행위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 플랜트 노조 집회가 적법한 과정을 거쳤다고 하지만 폭력 행위가 발생한 불법 집회이며 이 집회가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해치고 있다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집단적인 폭력을 행사한 노조와 노조원들에 대해 법질서 수호 차원에서 엄정한 법 적용이 되어야 한다’며 ‘군산경찰은 플랜트 노조의 불법 집회를 엄단하고 집단 폭력에 가담한 노조원들에 대해 즉각 신병을 확보하고 집단 폭행에 맞는 강도로 수사할 것’을 주문했다.

기자단은 이번 사건 주체인 전국플랜트 노조에 대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군산시 출입기자단이 원하는 방법으로 공개 사과하고 취재기자 폭력 사태에 가담한 노조원들을 영구 제명할 것과 폭력 피해를 입은 해당 기자와 회사, 가족들에게 피해자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 23일 오전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외국인 투자지역 ‘솔베이’ 공사 현장 정문 앞에서 2개월째 열리고 있는 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집회를 취재하고 있는 기자에게 노조원들이 달려와 ‘왜 사진을 찍느냐’며 핸드폰을 땅 바닥에 던져 파손하고 폭력 행위를 행사하면서 병원 후송과 함께 형사고발사건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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