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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5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6-06 13:21

5일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경기 장면.(사진제공=거창군청)

‘제25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4일 개회식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박학훈 한국 중?고등학교검도연맹회장, 이상민 경남검도회장, 손성화 거창군검도회장, 군의회 의윈 등 내빈?선수 1300여명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선수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 검도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 중?고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검도회와 거창군검도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창에서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95개 남녀 중?고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그 결과 개인전은 ▶여자 중등부 경기 화성동화중 홍지현 ▶여자 고등부 경기 과천고 조은혜 ▶남자 중등부 광주 서석중 이성환 ▶남자 고등부 경남 진영제일고 장예찬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여자 중등부 제주 귀일중 ▶여자 고등부 경기 과천고A ▶남자 중등부 경기 화성동화중 ▶남자 고등부 인천 서운고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4일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양동인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들의 검도대회를 2년 연속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선수와 가족, 일선 학교지도자 등 관계자 모두에게 7만 군민을 대표해,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자신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걸고 멋진 승부를 펼쳐 원하는 성과를 얻고, 무엇보다 승부를 떠나 기술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검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한국 검도의 미래가 학생 검도의 발전에 달려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미래 한국 검도계의 대들보로서 또한 훌륭한 지도자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회를 통해 관내 숙박업소와 외식업소의 특수와 농산물판매 등으로 스포츠 메카도시 거창의 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와 함께 6월 한 달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군에선 이번 검도대회와 함께 4일과 5일 이틀간 ‘제1회 거창컵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열렸다.

또 오는 18일 ‘제5회 거창군수배 영남파크골프대회’,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16 코리아오픈 거창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리는 등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를 유치, 5000여명의 방문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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