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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구미에서 출발해 군산까지 235.2km를 질주한 스테이지2에서 김현석(21, KSPO)은 산악구간 1위를 따내며 시상대에 올랐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 둘째 날 스테이지2 경기가 6일 계속됐다.
크리스 오피(원 프로 사이클링)가 5시간 43분 11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스테이지1 우승자 욘 아베라스투리 이자카(팀 유코)에게 돌아갔다. 3위는 닐 판 더 플뢰그(아반티, 5시간 43분 11초)였다. 여러 선수가 동시에 골인해서 최종기록이 동일해 결국 비디오 판독으로 순위를 가렸다.
전날 치른 스테이지1 기록을 합산한 개인종합 중간합계에서 아베라스투리는 10시간 9분 25초의 기록으로 선두를 기록했다. 스테이지2 우승자 크리스 오피가 10시간 9분 31초로 뒤를 이었다. 브렌튼 존스(드라팍, 10시간 9분 35초)가 3위를 달렸다. 한국선수 중 서준용(KSPO)이 10시간 9분 37초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구미에서 출발해 군산까지 235.2km를 질주한 스테이지2는 투르 드 코리아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손꼽힌다.
특히 두 개의 산악구간은 레이스의 순위를 가를 최고 변수로 꼽혔다. 김현석(21, KSPO)은 산악구간 1위(King of Mountain)을 따내며 한국선수들의 자존심을 세웠다.
경사도는 수평 거리에 대한 수직 높이를 백분율로 나타내는데?경사도가 5%만 돼도 자전거를 타고 오르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5등급으로 구분된 산악구간에서 가장 쉬운 4등급은 경사도 5%에서 2km이거나 경사도 2~3%에서 5km 이하의 구간이고, 3등급은 경사도 10%에서 1.5km이거나 경사도 5%에서 8km 이하의 구간이다.
이번 투르 드 코리아(TDK) 2016에는 3등급 산악구간이 4개, 4등급 4개 등 총 8개의 산악 구간이 있다.
김현석은 "TDK에 두 번째 참가하는데 산악구간 1위는 처음이다. 20세에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에 입단했고,?이 대회가 선수생활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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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6 2구간 경기중 산악구간에서 응원객들이 힘찬 응원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창용 기자 |
6일 경기는 가뜩이나 험난하기로 유명한 코스로 여기에 비까지 내려 선수들의 어려움이 더했다.
하지만 험난한 코스에서 응원객들의 힘찬 거리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로 기대에 부응했다.
김현석은 "비가 오니까 오히려 시원해서 레이스를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다. 다만 경기가 너무 길다보니 선수들이나 보는 사람 모두 지루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고1때 늦게 사이클에 입문한 김형석은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유망주로 올라섰다.
그는 "노력을 많이 해서 선배처럼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다. 국가대표가 돼서 태극마크도 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