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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통합씨름협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씨름의 날 기념식을 가진 가운데 임수정 선수(맨왼쪽)와 최정만 선수(가운데) 등이 씨름강령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사)통합씨름협회(회장 박두진)는 9일 단오를 맞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씨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씨름의 날은 지난 2011년 씨름진흥법이 제정되면서 매년 단오 날로 정했으며 이를 통해 침체된 민속씨름을 살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보은에서 열리는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50kg이하) 결정전을 맞아 제5회 씨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통합씨름협회 관계자 및 선수, 군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용인대 학생들의 기술씨름 재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씨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 사물놀이, 한국전통무용, 퓨전 국악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통합씨름협회는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와 제5회 씨름의 날 행사를 통해 민속씨름의 부활을 알리고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보은에서 씨름의 날 기념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우리 민족 고유의 민속경기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씨름 경기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는 9일 백두장사 결정전과 10일 여자부 매화?국화?무궁화급 결정전, 오는 11일 여자부 통합장사 결정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