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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체전] 아산시 8년만에 종합우승 … 개최지 예산군 4위 차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06-12 17:46

- 대회신기록 3경기 12명, 다관왕 3경기 36명 배출 '기엄토해'

- '성취상 1위 예산군, 모범선수단상 부여군 … 210만 도민화합 평가

- 다음개최지 '계룡시'… 시 승격 13년만에 처음 유치
12일 예산군에서 열린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시상식에서 아산시가 1위에, 당진시와 천안시가 2.3위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내년에 계룡시에서 만나요'

역대최고의 기록을 세운 제68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아산시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4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다음 제29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는 국방도시인 계룡시에서 개최된다.

이날 종합우승한 아산시는 지난 2008년 개최지 경기 이후 8년만에 어렵게 1위를 탈환했다.

이번 체전에서 1위를 숙원으로 삼았던 당진시는 아산시(2만6300점)보다 종합점수에서 100점이 모자란 2만6200점을 받아 아깝게?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팀인 천안시는 처음에 당진시와 1위 순위경쟁을 펼치며 우위를 달렸으나 아산시의 추격으로 판도가 뒤 바뀌어 3위로 처졌다.

개최지인 예산군은 예년에 비해 월등한 기록을 내며 종합 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시·군 종합순위표.(자료출처=충남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

12일 충남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체전에서 15개 시·군 7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과 역도, 육상에서 대회신기록 12명과 5관왕 3명, 4관왕 3명, 3관왕?14명, 2관왕 16명 등 다관왕 36명을 배출하는 기엄을 토해냈다.

특히 초등부 송유나(천안, 청수초)양이 높이 뛰기(1.45m)에서?대회신기록을 차지한 것을 비롯, 신기록면에서 3개 경기 13 종목이 기록을 갱신한 최고의 경기였다는 평가다.

성취상은 개최지인 예산군이 1위, 당진시 2위, 계룡시가 3위를 차지하고 모범선수단상에는 부여군이 차지하는 등 210만 충남도민의 화합한마당이 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환송사에서 "예산의 얼굴이 충남의 얼굴, 내포의 얼굴이라는 주인의식으로 충남 15개시군 도민을 맞이했다"며 "210만 충남도민이 보내주신 힘찬응원과 성원이 '도약하는 예산의 꿈, 하나되는 충남의 힘'이 됐다. 사과와 온천, 황새의 고장인 예산에서 짧은 만남이지만 넉넉한 인심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12일 제68회 충남도민체전 폐막식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이 이양받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다음 개최지인 최흥묵시장은 대회기를 이양받으며 "시 승격 된 지난 2003년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치러지는 충남도민체전의 유치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국방 중추도시와 '힐링하는 시, 살기좋은 계룡시에서 도민체전을 훌륭히 치러낼것을 약속하며 충남도민를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폐회식은 당진시와 서산시의 축구 결승경기가 끝난 직후 ?예산군 종합다목적관에서 19개 종목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시상, 환송사, 성화소화를 끝으로 열전 4일간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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