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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정오 12시 30분쯤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배드민턴 결승전이 치러졌다. 사진은 당진시팀 선수들의 기념 촬영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제68회 충남도민체전 배드민턴 일반부 결승전에서 당진시 소속 남자팀과 여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우승 소감을 물었다. “결승전에서 승리해 기쁘다. 다만 같은 당진 소속인 손진환 감독과 함께 나눠야 할 기쁨이지만 손감독이 어머니 상중이라 마음이 쓰인다”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남자 대표 평광민 선수와 장영호 선수는 선생님의 권유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며, 이들은 어릴 적 걷기나 뛰는 일이 잦아서 순발력 등 운동신경이 발달한 것을 알아보고 발탁된 것이라고 전한다.
당진시 배드민턴 관계자는 “평광민 선수는 언뜻 보기에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지만 마음이 수수하고 인자한 사람이다”며 “경기에 임할 때는 주로 스메싱과 헤이핀 기술을 구사해 가며 악으로 깡으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평했다.
그는 또 “장영호 선수는 성격이 온화하고 인자한 사람이다. 그래서 경기가 시작되면 집중도가 높고 승부욕을 숨기지 않는 훌륭한 선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