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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황금세대' 벨기에, 아일랜드에 3-0 완승...'루카쿠 멀티골, 2위 도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6-19 11:38

벨기에, 아일랜드에 3-0 완승.(사진출처=유로2016 페이스북)

유럽의 붉은악마 '황금세대' 벨기에가 아일랜드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18일 프랑스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E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벨기에는 이탈리아에게 당한 쓰라린 패배를 딪고 1승 1패 승점 3점을 획득, '선두' 이탈리아(승점 6)에 이어 E조 2위로 올라섰다.

빌모츠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루카쿠가 선봉에 나섰고 아자르-브루잉-카라스코가 2선에서 공격지원을 맡았다. 중원은 뎀벨레와 비첼이 콤비를 이뤘고, 포백엔 베르통언-베르마엘렌-알더베이럴트-무니에가 탄탄한 수비라인을 세웠다. 골문은 '첼시의 수문장' 쿠르투아가 지켰다.

벨기에는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아일랜드가 수비에 집중하며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벨기에, 아일랜드에 3-0 완승.(사진출처=유로2016 페이스북)

이어 팽팽했던 균형을 벨기에가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후반 3분 드디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역습상황, 데 브루잉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후 아크정면 쇄도하던 루카쿠에게 내줬고 루카쿠가 골대 왼쪽 구석을 노리는 침착한 슈팅으로 아일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기세가 오른 벨기에는 후반 16분 추가골까지 작렬했다. 문전 오른쪽에서 올려준 무니에의 정확한 크로스를 골문앞에 있던 비첼이 깔끔한 헤더 슛으로 아일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벨기에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5분 역습상황, 아자르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후 문전앞 루카쿠에게 연결해줬고 루카쿠가 첫골과 동일한 코스로 팀의 3번째골을 뽑아냈다. 이후 양팀은 추가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결국 벨기에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벨기에, 아일랜드에 3-0 완승.(사진출처=유로2016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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