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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새마을포럼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6-06-29 14:17

52개국 600여명 참가...새마을운동 개발 적용 방안 모색
2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노석균 영남대총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내.외 60여개국 고위관료, 학계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글로벌새마을포럼 개회식이 열렸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2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의 활용이란 주제로 2016 글로벌새마을포럼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노석균 영남대총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내.외 60여개국 고위관료, 학계 전문가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개도국의 새마을운동 공유와 과제라는 주제로 옹 투(Aung The)미얀마 농업관개부 장관이 개도국 발전을 위한 윤리경영과 새마을정신 실천을 주제로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글로벌새마을포럼은 경북도, 영남대, (재)지구촌발전재단, (사)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가 공동주최했다.

올해 포럼에는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새마을운동 정신과 개발 모델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4개 아젠다 12개 세션에 걸쳐 기조연술, 발표 및 토론을 한다.

이번 포럼 아젠다Ⅰ에서는 인구와 빈곤, 교육과 평생학습, 공중보건과 건강한 생활 등 3개 세션이 진행된다.

아젠다Ⅱ에서는 지구촌 시민의식, 자연자원의 이용과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의 3개 세션, 아젠다Ⅲ에서는 경제성장과 투명경영, 좋은 리더십과 협치, 사회안전과 안정, 아젠다Ⅳ에서는 여성과 양성평등, 글로벌협력Ⅰ, 글로벌협력Ⅱ의 3개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종합세션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김인식 KOICA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6 글로벌새마을포럼이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고양하고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중흥지로서 지난 2005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경주에서 80여개국 37백여 명의 NGO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66차 UN NGO 컨퍼런스에서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새마을특별라운드 테이블을 UN 승인 공식 행사로 추진함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저개발국의 빈곤 퇴치의 실제 성공 사례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도는 현재 86개국 4297여명의 저개발국가 새마을 지도자를 지난 2005년부터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연계해 양성해 왔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개발도상국가 15개국 42개 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 조성하고 새마을리더봉사단 418명을 파견해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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