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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문 충남도의원이 공개한 문자메세지.(사진제공=김종문 충남도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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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쿨넷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전산직 공무원과 사업자(통신사)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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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 충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3)은 29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교육청 전산직 공무원들과 통신사간 모의와 공모로 스쿨넷 사업자가 부적절하게 선정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4월 27일 전임 담당자 A와 탈락한 통신사 측 문자를 공개했다.?문자 내용에서 A는 "작전 대로 B(후임 담당자)가 이 일을 한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통신사는 "B가 누구인지 모른다"라고 답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4월 27일 전임 담당자 A와 탈락한 통신사 측 문자를 공개했다.?문자 내용에서 A는 "작전 대로 B(후임 담당자)가 이 일을 한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통신사는 "B가 누구인지 모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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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의원은 "A는 스쿨넷 사업을 작전대로 수행한 후 B가 이어 수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A는 강원도 스쿨넷 관련 문제로 지난 4월 20일 담당업무 배제 명령을 받았음에도 27일까지 통신사 관계자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것은 배제 명령이 허위거나 명령에 복종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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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또 녹취파일에 녹음된 내용을 근거로 제안서 사본을 원본으로 수정해 합격처리 하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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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넷 사업의 제안요청서에는 제안서와 제안요약서를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계약자인 L통신사의 경우 원본이 아닌 수정본을 제출한 것은 결격사유라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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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원본 미제출이 결격사유에 해당된다는 것을 다른 통신사에게 고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제안요청서와 다르게 '교육청은 사본을 원본으로 수정 요구할 수 있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하며 동의를 강제하고 사본을 원본으로 수정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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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김 의원은 ▲과잉 지급된 유지보수 상주 인건비 회수 및 수사 의뢰 ▲단종제품 반복구매 관련자의 엄중한 징계 ▲외부전문가 영입을 통한 전산비리 감사 등을 명명백백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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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즉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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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구 도교육청 감사관은 "그동안 김 의원이 여러 형태로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와 관련한 자료를 받지 못해 감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라며 "스쿨넷 사업과 관련한 정황증거가 나왔으니 적극 감사에 나설 계획이다. 단종제품 반복구매 사안은 내일부터 5일 동안 감사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