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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서, '고객정보 빼돌려' 대포폰 유통한 30대 검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6-06-29 16:54

대전유성경찰서 로고./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고객 정보를 무단 수집해 휴대폰을 개통 후 판매한 A(33)씨를 붙잡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구매업자 B(30)씨 등 2명은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유성구 휴대폰 판매점에서 고객 정보를 도용해 휴대폰 98대를 불법 개통하고 1대당 70만원씩 중고 휴대전화로 판매해 총 1억 2500만원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휴대폰 결제 대금 계좌를 본인 명의로 지정해 상당수 피해자는 해당 사실을 몰랐지만, 일부 피해자는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다는 통지서를 받고 이를 판매 업주에 항의하면서 범죄 행각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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