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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주요 거점에서 30일부터 ‘어울링카’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사진은 그린카 애플리케이션중 차량예약을 하는 화면.(사진제공=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카셰어링(Car sharing)’ 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시 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30일부터 ‘카셰어링 시범도시 활성화 사업’ 일명 ‘어울링카’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시간과 거리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쓰는 무인 자동차대여사업을 말하며,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자동차대여사업의 규정을 적용받는다.
정부는 공모를 통해 카셰어링 사업능력이 우수한 쏘카와 그린카 2개 업체를 선정해, 이들 업체가 기존에 운영하던 25대의 카셰어링 차량 외에 정부청사 등을 중심으로 34대의 차량을 추가해 ‘어울링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가용 승용차 소유억제, 온실가스 저감, 교통편의 증진 등 카셰어링의 공익적 효과를 감안해 세종시, 정부청사관리소,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시작하는 어울링카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국책연구단지, 조치원읍, 대학가 등 22개 주차장에서 총 59대의 카셰어링 차량을 이용해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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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울링카’ 세종시 조치원 지역 서비스 거점.(사진제공=국토교통부) |
아울러 어울링카 사업에서는 기존 왕복형(Round trip)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부 거점을 중심으로 편도형(Oneway trip)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어울링카 사업자는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편의를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어울링카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자가용 차량 처분자에게 어울링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책연구단지, 세종청사 등에서 오송역, 반석역 등으로 이동하는 출장객, 방문객 등이 편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정부는 세종시 내 어디서든 5분 이내 카셰어링 이용이 가능하도록 더 많은 주차장을 개방하고, 정부청사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상가 등 거주지 인근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울링카’의 이용 요금은 준중형 자동차 기준으로 30분에 약4150원+170원/km 정도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