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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 및 쪽방촌 방역소독 활동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우성국기자 송고시간 2016-08-01 09:35

지카바이러스 홍보캠페인 자료사진.(사진제공=영등포구청)

영등포구보건소는 휴가철과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최를 맞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 '해외여행 전·후 지카바이러스 바로 알고 대처하세요!' 캠페인과 취약지역(쪽방촌)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나 성접촉에 의해서 전파가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6명이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내에서도 흰줄숲모기를 통해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집주변의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등을 통한 예방활동을 펼쳐야 한다.

보건소는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동 주민 자율 방역단과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분무소독 방법으로 유수지, 쪽방촌 등 취약지역에 대해 정기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한다.

휴가철 및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최로 인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및 예방을 위하여 영등포구청역(2호선, 5호선) 및 영등포구청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영등포구청 앞에서 동 주민 자율 방역단 100여명과 함께 '지카바이러스 바로알고 대처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후 감염병 관리 취약지역인 영등포역사 주변 쪽방촌 500여 세대를 동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방문해 모기 발생예방을 위한 고인물 제거작업, 공중화장실 살균소독, 빗물받이 쓰레기 주변 살충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엄혜숙 영등포구보건소장은 "휴가철 맞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켐페인' 및 취약지역(쪽방촌) 방역활동이 지카바이러스 발생 예방에 기여할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카바이러스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집주변의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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