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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벌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8-06 06:35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ㆍ안전신문고 이용방법 등 홍보
 

5일 충북 옥천군이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손자용 부군수(맨왼쪽)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5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휴가철 피서객으로 붐비는 군서면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과 옥천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옥천지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충북해병대전우회옥천군지회 등 6개 유관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장마 끝 ! 불어난 물?물?물, 물놀이 조심 ▶ 물놀이 안전 첫걸음, 구명조끼 입기 ▶ 물놀이 사고 땐 소리치고?던지고?119신고 ▶ 한 잔의 술도 물놀이 땐 위험천만 등의 표어를 준비해 피서객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손자용 옥천부군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방학을 맞아 물놀이 온 가족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아이들 물놀이 때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볼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외에도 생활 속 위해요인을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방법도 홍보했다.

군 안전총괄과 김병구 안전관리팀장은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 요즘 휴양림을 비롯한 지역 내 물놀이 위험지역 21개소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사고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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