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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벌을 투하중인 해경 CN-235 항공기(사진제공=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가 24일 여객선 등 해상에서의 대형 인명사고에 대비, 해경 고정익항공기를 가상 사고현장(인천 옹진군 대령도 인근 해상 / 울도 서방 17~18해리)에 투입해 인명구조장비(구명벌, 레스큐튜브)를 투하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원거리 해상에서 여객선 사고 등 다수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때 해경 보유 장비 중 가장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터보프롭 고정익항공기(CN-235)를 이용한 훈련이다.
훈련은 평택안전서 318함에서 가상의 사고현장(대령도 인근)에 자기발연부신호로 조난위치를 표시하고 현장에 도착한 항공기가 사고위치를 식별해 모의 구명벌 및 레스큐튜브를 투하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평소 900m 상공에서 해상초계 임무를 수행하는 고정익항공기가 인명구조장비 투하를 위해 착륙 조건과 유사한 해수면 위 45m 정도까지 하강 비행해야하는 고난위도의 훈련으로 중부해경 CN-235 이현호 기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은 철저한 훈련계획을 세우고 사전 브리핑 및 모의 지상훈련 등을 수차례 실시해 실제 투하 훈련 시에 한 치의 실수 없이 완벽히 임무를 수행한다는 각오이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이주성 본부장은 “앞으로 매분기 1회 이상 고정익항공기 인명구조장비 투하 훈련을 실시해 조종사 기량 및 승무원 팀웍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