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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도암면 월하마을에서 햅쌀 수확작업을 시작했다. (사진제공=강진군청) |
전남 강진군은 추석을 앞두고 햅쌀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26일 도암면 월하마을에서 햅쌀 수확작업을 시작했다.
조생종 벼는 벼 생육기간이 짧아 가을철 문제시 되는 이삭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해충의 발생이 많은 시기를 피할 수 있어 농약사용 감소와 영농비 절감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유해성분이 없는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공급할 수 있다.
올해 강진군 벼 재배면적은 9,562ha이며 이중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300ha로 3.1%를 차지하고 있다.
도암면 월하마을에서 조생종 벼를 처음으로 수확하게 된 윤치정(월하마을 이장)씨는 “조생종 벼는 벼 생육시기에 태풍 내습시 일반 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염류피해 등이 심한 해안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수확기를 앞당기기 때문에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추석절 햅쌀용으로 출하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주 판매처인 농협출하 및 두보식품(주)과 계약재배를 통해 소비처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공직자 강진쌀 판매운동 추진 등 단기대책과 농지이용 효율성이 낮은 천수답과 수리불안전답에 대해 소득작목으로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생산된 햅쌀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전방위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금년에는 태풍 및 병해충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 쌀 생산량이 증가가 예상되어 쌀값 하락이 우려되지만 쌀 판매에 총력을 다하여 농업인과 함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